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6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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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동물의 고뇌
[문학의 현장] 4월 16일이라는 상흔을 안고 산다
생각하는 동물의 고뇌 자다 깨면 더 깊은 잠이 그립던 내가날이면 날마다 자다 깨면 말짱말짱 잠 못 이루네. 1000일이 지난 물 안에 사람들,1000일이 지난 물 밖에 벌 받는 사람들,어디로 가라고 나라가 다가가 죽이고어디로 가라고 나라가 나서서 외면하는가? 자다 깨면 날마다 말짱말짱 잠못 이루는날이면 날마다 깊어지는 한숨이 물 밖과 물 안을 잇네. 사라지
김형효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