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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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탄저균, 죽지 않고 살아 있었다면…
[탄저균 미스터리 ③] 탄저균 사고 책임 안 묻는 美 국방부
사건 발생 두 달을 넘겨 미국 국방부는 탄저균 배달 사고에 대한 검토 보고서 발표 기자 회견을 했다. 로버트 워크 미국 국방부 부장관은 살아있는 탄저균이 86개 실험실, 7개국에 배달된 사건을 두고 "용납할 수 없는 구조적 실패"라고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미 국방부의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 사건에 대한 책임에 대해서는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았
김형성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
미군 용산 실험실 세균의 정체는 무엇인가?
[탄저균 미스터리 ②] 탄저균, 주한 미군은 안전한가?
지난 7월 13일, 미국 국방부의 살아있는 탄저균 배송 국가에 독일이 추가되었다. 이 사실이 독일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해당 지방 정부 수장들이 거세게 항의하였고 주독 미군은 데게하르트 시장에게 직접 문제의 연구소를 공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했다고 한다.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송된 국가는 독일 이외에도 일본, 호주(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영국, 이탈리아
왜 한국에서 22명이나 탄저균에 노출되었나?
[탄저균 미스터리 ①] 주한 미군 탄저균에 대한 두 가지 질문
미국 유타 주 더그웨이 미군 기지에서 배양, 생산, 배송한 실험용 죽은 탄저균(inactivated or killed )이 살아있다는 첫 보도가 나온 지 한 달 반이 지났다. 첫 보도에서는 미국 내 9개주와 주한 미군 기지에 배달되었다고 발표했지만, 이후 더욱 늘어 7월 14일 현재 독일을 추가로 총 7개국(한국, 호주(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영국,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