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0일 1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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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적한 서울 서촌, '고놈의 인기'로 변질되나
[함께 사는 길] 서촌의 변화에는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서촌. 10년 전, 영화 효자동 이발사(2004, 임찬상 감독)를 통해 청와대 옆 동네로 알려진 곳이다. 조선시대부터 집이 들어서고 골목마다 이름이 붙어 동 이름만도 열다섯을 헤아린다. 그중 가장 유명한 이름은 역시나 '효자동'이고, '옥인동', '사직동', '통의동' 같은 동네 이름이 종종 뉴스를 탔다. 동네 주민이 아니면 길을 지나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
김한울 서촌주거공간연구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