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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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차 우체국 비정규직 "우린 노비가 아니에요"
[2013 비정규노동 수기 공모전 입상작·④] 우체국 비정규직
큰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되자 나는 일자리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아이들 학원비라도 보탤까 하는 생각이었다. 지인의 소개를 받고 2000년부터 서울우편집중국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 이후 같은 직장에서 계속 근무하다가, 2011년 12월 31일 서울우편집중국의 폐국으로 동
김진숙 공공운수노조 전국우편지부 부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