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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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 동생이 문제라고요? 삼성이 어떤 곳인지 아세요?"
[기고] 故 김주현 누나 "동생을 비난하는 악플에 가슴이 아픕니다"
제 동생과 저는 세 살 차이로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잘 놀았고 취미나 좋아하는 것도 비슷해서 거의 늘 붙어 다녔습니다. 동생을 괴롭히는 사람이 있으면 가서 흠씬 패주기도 했습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셨기 때문에 동생과 저의 관계는 다른 남매보다 각별했습니다. 저는
김정 고 김주현 씨 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