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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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에게는 이웃이 필요하다
[서리풀 연구通] "노인에게 '떨어져 잇어도 마음은 가까이'는 어려운 일"
최근 '이웃사촌'이라는 말을 듣거나 해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가까이 사는 이웃이 멀리 사는 자식보다 낫다'는 말이 있을 만큼 가까운 이웃과 서로 의지하며 살던 시절이 있었다지만, 이제는 옆집에 사는 이웃의 얼굴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아졌다. 하지만 홀로 살아가는 노인에게는 멀리 사는 자식보다 가까이 사는 이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그냥 비유적 표현만은
김정욱 시민건강연구소 영펠로우
'무기여 연금'이 가난한 노인의 건강에 미치는 효과
[서리풀 연구通] 노인 소득 보장이 필요하다
1960년대만 해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채 60세가 안 되었고 61세가 되면 살아있는 기념으로 환갑잔치를 거하게 벌였다고 한다. 요즘에는 주변에서 '환갑잔치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60세를 넘긴다는 것이 특별히 축하하고 기념할 만한 일이 아니라 '당연한'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전 세계적으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