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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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봉와직염
피부의 발적과 발열 같은 증상을 과소평가하지 말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
여름이 되면서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찾아오자 많은 사람들이 산과 바다로 휴가를 떠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병원에서 외래 진료나 응급실 내원 환자들을 보면, 종종 다리나 손, 팔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열이 나는 환자들을 접하게 된다. 이들은 대개 큰 부상을 입거나 동물에게 물린 기억은 없고, 단지 미미한 벌레물림이나 상처가 있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다.
김의순 유성 선병원 병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