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0일 2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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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은 들을 수 있는가"
[프레시안 books] <서발턴은 말할 수 있는가>
90년대 후반, 처음 서발턴이란 용어가 '하위주체' 등으로 소개될 때에 비해 이제는 한국에서도 서발턴이란 말이 제법 많이 쓰이는 듯싶다. 인도의 라나지트 구하의 책(서발턴과 봉기(김택현 옮김, 박종철출판사 펴냄))과 스피박과 차테르지 등 주요 서발턴 논자들의 책이 번역되고 소개되는 점으로 미뤄보면, '학문적 시민권'을 획득했다고 보아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
김원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