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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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딸 문제지 정리하는 대학원생, 이유인 즉슨…"
['강매' 당한 학사모, 대학은 죽었다·②] 학문이 사라진 대학
얼마 전, 퇴임하는 어느 노교수의 고별강연에 참석했다. 막 대학원생이 되어 주변에 잘 보이기 위해 억지로 자리를 지킨 것이 아니었다. 그 교수는 주변 동료와 학생들에게 존경받고 있었다. 그 교수의 어떤 면이 그를 존경받게 했는지가 궁금했다. 노교수의 마지막 강연
김영석 대학원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