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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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끝났다, 단 3명만 귀향했다
[프레시안 books] 프리모 레비의 <휴전>
프리모 레비는 1919년 이탈리아의 토리노에서 태어난 화학자다. 그는 1943년 파시즘에 저항하는 지하 활동을 벌이다 체포돼 아우슈비츠 행 화물 열차를 타게 됐다. 거기서 그는 병에 걸리지도, 가스실로 가지도 않고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때까지 살아남았다.전쟁이 끝난 뒤, 레비는 증언을 하려는 목적에서 이것이 인간인가(이현경 옮김, 돌베개 펴냄)를 썼다.
김연수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