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4일 0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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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자, 그는 또 하나의 예수였다!
[철학자의 서재] 임건순의 <묵자 : 공자를 딛고 일어선 천민 사상가>
문익환, 옥중에서 묵자를 말하다!"묵자, 석가여래, 예수가 한 그루에서 뻗은 세 가지라는 걸 찾게 해 주셨으니 제가 선생님께 뭐라고 감사한 말을 다 할 수 있겠습니까? 그 셋의 공통점이 바로 평등인거죠. 그런데 그 셋 가운데서 묵자는 석가여래보다는 예수와 훨씬 더 가깝군요. 어제 편지에서 그 두 사람을 쌍둥이 같다고 썼던가요? (…)선생님이 지적하신 대로
김시천 경희대학교 연구교수
<논어>의 참맛? '응가' 하면서 읽어야지!
[김시천이 사랑하는 저자] 공자
'프레시안 books'는 2012년 신년호를 '내가 사랑하는 저자' 특집으로 꾸몄습니다. 열두 명의 필자가 사랑하는 저자와 만났던 순간을 이야기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사랑하는 저자와 만나는 기쁨을 누리길 기대합니다.논어와 나의 첫 강의1997년! 정말 한국에서는 잊기 어려운 해이다. 고도성장을 지속하던 우리 사회가 전례 없던 위기에 봉착하여 무너지던 그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