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0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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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세월', 보듬으며 함께 살아가기
[민들레] "이 잔인한 세상을 변화시켜주세요"
마을에서 만나는 아이들 '공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공간에 따라 삶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세월호 참사로 250여 명의 아이를 잃은 마을 안에서 살아가는 삶은 어떤 것인지. 큰 사회적인 사건도 다 층위가 다르게 체험된다는 것을 그 공간 안에서는 더 절실하게 느낀다. 유가족들의 인터뷰집인 금요일엔 돌아오렴(416 세월호 참사 기록위원회 작가기록단 지음,
김순천 르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