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4일 1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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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이해하는 보기 드문 서양인'이 되어보자~
[프레시안 books]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뉴욕에서 사귄 친구가 한국에 영어를 가르치러 가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주소를 보니 신기하게도 내가 살던 곳 바로 옆 동네다. 언제 깔았는지, 카카오톡으로 질문을 보내왔다. "한국에 대한 책 하나만 소개해 줘." 머리가 하얘졌다. 대답 대신 토끼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이모티콘을 보내놓았다.다행히 며칠 뒤, 그럴싸한 답을 찾았다.▲ 기적을 이룬 나라
김성민 유학생 블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