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7일 00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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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중, 우울한 시대에 속삭이듯 말 걸기
[화제의 책] 강상중 도쿄대 교수 <고민하는 힘>
'이상한 외국인(怪しげな外國人)' 어쩌면 '수상한 외국인'으로 번역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2006년, 작가이자 현 도쿄 도지사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가 이 책의 저자 강상중을 가리켜 한 말이다. 이 일본의 대표적인 보수 우익 인사는 당시
김성민 도쿄대 학제정보학부 박사과정.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