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5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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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권 xx들, 변한 것 없네"를 넘어서
[기고] 운동사회 성폭력, 그 식상함과 새로움의 사이에서
지난 달, 한 진보논객으로부터 데이트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의 글이 공개되면서, 봇물 터지듯 데이트 폭력의 피해자들의 'speak out(공개적으로 말하기)'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의 소속과 직업은 다양했지만, 그 도화선이 된 사건들은 소위 '진보'라 부르는 운동사회 구성원들이었다는 점에서, 운동사회 성폭력에 대해 지금, 다시 점검해볼 때가 된 듯하다.
김보화 여성주의 연구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