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3일 04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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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나간 부정(父情)이 부른 부정(不正) ... 사립고 교감이 자신 딸 부정입학
입학전형과 영재학급 선발과정 특혜 ... 경남도교육청, 해당 교감과 공모 교장 등 형사고발
엇나간 부정(父情)이 부른 부정(不正)은 당사자들뿐만 아니라 교육현장에 또 한 번의 큰 생채기를 남겼다. 전국 단위 신입생 모집 학교인 경남도내 모 사립고등학교 A 교감은 지난 201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자신의 딸에게 특혜를 줘 부정입학을 시키고 영재학급 학생 선발 과정에서도 특혜를 줬다. A 교감은 신입생을 성적순으로 선발해야 하는데도 상위 성적
김병찬 기자(=경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