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7일 12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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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다름'으로 바꾸는 홀씨들
[편집자, 내 책을 말하다] '푸르메 책꽂이' 시리즈
고백컨대, 나는 눈물이 많은 인간이 아니다. 오히려 감정이 건조한 편에 더 가깝다. 그런 내가 서너 달에 한 번씩은 원고를 보다가 꼭 울컥하게 된다. 올 초부터 만들고 있는 '푸르메 책꽂이' 시리즈 때문이다.푸르메 책꽂이는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푸르메재단과 우리 부키 출판사가 함께 만드는 장애 관련 시리즈로서, 장애인의 생생한 경험담과 그들에게 필요한 정보
김남희 도서출판 부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