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0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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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하고 펑펑 울었다. 500만 원이 없어서…"
['강매' 당한 학사모, 대학은 죽었다·④] 빚만 1000만 원, 슬픈 스무 살의 고백
"합격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본교의 등록일자는 어쩌고저쩌고…." 인터넷으로 대학교 합격 통지 글을 보고 울었다. 펑펑 울었다. 나는 그 당시 고3 담임선생님께 전화해서 목 놓아 더 울었다. 나 이거 붙었는데 이제 나는 등록금을 어디서 구해야 하냐고. 수시 합격은 붙으면
김나미 연세대학교 원주 캠퍼스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