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8일 05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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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는 공짜가 아니다
[창비주간논평] "총체적 '좌클릭' 시대, 우린 불편함을 견딜 수 있나"
요즘 한국에선 복지가 대세다. 민주당이 중도 어쩌고 하는 걸 걷어치우고 진보와 복지를 내세웠고, 보수수구세력인 한나라당조차 '친서민'에 이어 '70% 복지'를 약속하고 나섰다. 대권 선두주자인 박근혜 의원이 복지문제에 관심을 가진 지는 꽤 되었다. 이
김기원 방송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