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7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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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와 '촛불'은 함께 존재하고 있다
[시민정치시평] 촛불-시민과 태극기-시민이라는 거울쌍
손가락 끝을 스크린에 대고 몇 번 긋거나, 그것도 귀찮으면 '3줄 요약'으로 세태를 이해할 수 있다. 유튜브는 우리 시대 지식의 보고로 여겨진다. 하루 5분으로도 세상사를 지루하지 않게 알 수 있다. 이슈의 속도는 어느 때보다 빠르다. 그만큼 이해하고 따라가기 버겁지만, '전문가'에게 판단을 위임하면 어떻게든 촌평할 수준은 될 수 있다. 긴 호흡은 불필요하
김건우 참여연대 정책기획국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