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02일 2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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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모로 잡힌 무연고 사망자의 시신
[무연사회, 죽음을 기억하다] 9월 장례이야기
무연고를 권하는 사회 고인의 가족들은 경찰로부터 고인을 무연고로 보내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장례를 치르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 30여만원을 부담해 검안서까지 발급 받았지만 끝내 시신위임서를 작성하게 된 것은 그 때문이었습니다. 장례가 있던 날 서울시립승화원에 찾아온 가족들이 이야기한 자초지종은 이랬습니다. 고인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그루잠 <나눔과나눔>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