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7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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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열차, 56년 만에 울리는 '기적'
北 대표 "아직 '위대하다'는 말 붙이지는 말자"
반세기가 넘도록 달리지 못했던 남북 열차가 그간 묵은 한을 털어내듯 힘 찬 기적소리와 함께 첫 바퀴를 굴렸다. 남북은 17일 오전 경의선 남측 문산역과 동해선 북측 금강산역에서 각각 북한 개성역과 남한 제진역을 향하는 열차 시험운행 행사를 가졌다. 경의선의 경우 1951년 6월12일 서울-개성 운행이 중단된 이후 56년 만이며, 동해선은 1950년 이후
공동취재단 이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