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5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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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동자 죽음의 현장은 정치인의 홍보 촬영지가 아니다
[기고] 지난 2년간 900명이 더 죽었다…국회는 '건설안전특별법' 제정하라
2020년 4월 29일. 준공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경기도 남이천 물류창고 신축현장에서 연쇄적인 폭발음과 함께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매케한 연기는 공사현장 일대를 새까맣게 뒤덮었다. 바로 '한익스프레스 남이천 물류창고 신축현장 산재참사'가 발생한 것이다. 참사로 38명의 건설노동자가 죽고, 10여명이 부상, 가까스로 살아남은 건설노동자들은 동료들의 죽음
강한수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노동안전보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