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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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철창' 신세를 질지도 모르는 동료들을 위해
[인권오름] 인권의 감수성으로 유치장을 보다
10여년 전이었다.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의 한 경찰서 유치장에 갇힌 적이 있다. 김영삼 정권 시절이었고 학교와 거리는 전쟁터였다. 나에게 당시 경찰은 민간독재 정권을 지키는 하수인일 뿐이었고, 이 시간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포로(?)가
강성준 인권운동사랑방 상임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