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로또정보사이트 로또리치(www.lottorich.co.kr) 관계자는 "자체 사이트가 올해 들어 1등 당첨조합만 무려 6차례, 2등 당첨조합은 372회를 제외한 나머지 회차에서 매주 1~5조합이 배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결정적으로 로또를 구입하지 않아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친 회원들이 속출해 로또마니아들이 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에 로또리치는 역대 로또1등 당첨자들의 비법을 분석, 당첨 적중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랜덤워크 당첨 노하우>를 제시했다.
첫째,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도전하라/ 둘째, 일확천금을 기대하기 보단 매주 소액을 투자하라 / 셋째, 언젠가는 반드시 당첨될 수 있는 확신을 가져라 / 넷째, 당첨 시 기부하겠다는 마음을 가져라 등이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최근 <좋은 예 VS 나쁜 예> 시리즈가 유행하고 있는데, 로또리치 회원들 중에도 좋은 예와 나쁜 예를 찾아 볼 수 있다"면서 이와 관련한 사례를 소개했다.
■ 좋은 예, "실망? 당첨되리라는 믿음 있었다!"
로또리치 골드회원 강동민(가명) 씨는 지난 달 27일에 실시된 378회에서 2등에 당첨, 약 6천4백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지난 1년 여간 단 한 주도 빠뜨리지 않고 문자로 제공받은 당첨예상조합으로 로또를 구입해 온 그는 4등 한차례, 5등은 여러 차례 당첨됐지만 수확을 거두지 못할 때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당첨이 안되더라도 실망하기 보단 꾸준히 로또를 구매하면 언젠가 당첨되겠지란 믿음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았기에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과 함께 "로또 판매 마감일인 토요일에는 약속이나 야근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목요일에 구입해 왔다"고 밝혔다.
■ 나쁜 예, "토요일에 구입하는 습관 버려야…"
올해 초, 여자친구와 함께 경주로 새해 맞이 여행을 떠난 최석제(가명) 씨는 불국사에 들려 로또1등 당첨을 기원하는 절을 정성껏 올렸다. 그러나 정작 로또판매처를 찾지 못해 그 주에는 로또 구입을 포기해야 했다.
그날 저녁 9시 무렵, 한 통의 문자를 받은 최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로또리치로부터 받은 문자에는 '구입 내역 중 1등 1조합 당첨'이라고 써 있던 것. 370회의 1등당첨(당첨금 약 16억원)을 놓치고 만 것이다.
당시 그는 "토요일에 로또를 구입하는 습관 때문에 종종 못 살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1등이 비껴갈 줄은 상상도 못했다"면서 "로또를 사지도 않고 당첨되길 바라다니, 내 자신이 어리석게 느껴졌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로또리치(www.lottorich.co.kr) 관계자는 "위의 사례와 같이 로또구입 유무에 따라 결과는 확연히 달라진다"며 "로또당첨을 기대한다면 우선적으로 로또를 구입해야 할 것이며, 또 하나 두 사람이 활용한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의 힘을 빌려볼 것"을 제안했다.
랜덤워크 로또예측시스템이란, 과거 당첨번호 데이터를 비교/분석해 각 공마다의 고유 출현 확률에 가중치를 적용, 실제 1등 당첨번호 패턴에 가장 근접한 조합을 추출하고 있다.
사진설명 : 378회 2등 당첨자가 공개한 당첨금 거래내역확인서.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