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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과 성민, 홍길동으로 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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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예성과 성민, 홍길동으로 무대에 서다!

[공연tong] 뮤지컬 '홍길동'

한민족의 대표적 영웅 홍길동이 돌아온다. 뮤지컬 '홍길동'은 장성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서울심포니오케스라가 제작하는 국내 최초의 민관합작 창작뮤지컬이다. 장성군은 그간 추진해 온 홍길동 문화콘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전략 사업의 일환으로, 현존하는 유·무형 사료의 발굴을 통해 소설 속 홍길동을 '역사 속 실존인물'로 부활시키는데 앞장 서왔다.

▲ ⓒ프레시안

그간 만화, 음반, 극장 및 방송 애니메이션(SBS), 온라인게임 등으로 제작된 바 있는 홍길동의 치열했던 삶을 장성군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민관합작 하에 대형 창작뮤지컬로 제작하게 됐다. 이 작품은 2010년 서울공연을 필두로 하여 단계적으로 중국, 일본, 미국 공연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뮤지컬 '홍길동'의 스토리는 활빈당의 활약 그 후를 배경으로 한다. 뮤지컬 '홍길동'은 기존에 보아왔던 허균의 '홍길동전'에서의 모험과는 달리 홍길동의 인간적 고뇌와 사랑을 보다 진지한 시각에서 다룰 예정이다.

뮤지컬 '홍길동' 측은 "전 2막으로 구성되며, 공연진행 시간은 약 120분(2시간) 규모로 제작된다. 1막은 등장인물의 인물과 사건 배경을 영상이미지와 율동적인 시각이미지를 통해 전달한다. 2막은 속도감 있는 장면전환을 통해 긴장감 있고 스펙타클한 절정부를 보여줄 예정이다"며 "결말과 절정 해소부분에서 관객이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도록 드라마와 음악, 그리고 군무를 일치시켰다. 또한 무대세트, 조명 등을 동기화해 극적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민족의 영웅 홍길동 역에는 슈퍼주니어의 예성과 성민이 캐스팅됐다. 예성은 뮤지컬 '남한산성'에서, 성민은 뮤지컬 '아키라'에서 그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또한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OST를 불렀던 조근배,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더 매지션스' 등에서 열연했던 TIME의 멤버 여운이 함께한다.

홍길동의 삶과 꿈을 재조명하고 그가 꿈꾸었던 세상을 돌이켜 볼 뮤지컬 '홍길동'은 2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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