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은 지난달 6일 "검찰, 벤처기업 성(性)접대 리스트 조사"라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한 벤처기업 대표가 전·현직 공무원 및 교수, 기업인들에게 성(性)접대를 하고 이를 파일에 기록했으며, 이 벤처기업이 정부 지원을 받은 배경에 의혹이 있다는 내용이 담긴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같은 날 <중앙선데이>에 실린 기사를 인용해 작성한 것입니다. 그런데 <중앙선데이> 측이 지난달 20일 해당 기사가 오보라고 발표했습니다.
<중앙선데이>에 따르면, 해당 벤처기업 대표는 성(性)접대를 한 적이 없습니다. 또한 이 벤처기업은 정부지원을 받은 적이 없으며, 벤처기업과 모태펀드 출자를 받은 펀드와는 전혀 무관함을 밝힙니다. 따라서 <중앙선데이> 기사를 인용해 작성한 지난달 6일자 <프레시안> 기사 "검찰, 벤처기업 성(性)접대 리스트 조사"를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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