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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신화를 창조할 뮤지컬 '선덕여왕' 연습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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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의 신화를 창조할 뮤지컬 '선덕여왕' 연습현장

'이소정, 유나영, 차지연, 강태을 등 국내의 정상급 배우 대거 출연'


▲ ⓒ프레시안

1월 5일부터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뮤지컬 '선덕여왕'이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시청률 47%를 넘으며 큰 사랑을 받은 MBC 인기드라마 '선덕여왕'을 뮤지컬로 기획한 작품으로 국내의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첫 공연을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뮤지컬 '선덕여왕'의 연습현장을 찾았다.

▲ ⓒ프레시안

▲ ⓒ프레시안

뮤지컬 '선덕여왕'에서 미생 역을 맡은 이기동 배우와 함께 연습이 진행됐다. 거울에 비친 비담 역 강태을 배우의 모습이 보인다. 그는 뮤지컬 넘버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하고 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보며 연습에 열중한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배우들이 입은 민소매를 통해 연습실의 열기를 가늠케 했다.

▲ ⓒ프레시안

▲ ⓒ프레시안

배우들이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며 다른 배우들의 연기를 주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번 공연에서 선덕여왕 역을 맡은 이소정 배우의 모습도 보인다. 편안한 차림으로 연습에 임하는 이소정 배우의 모습은 소탈해 보이기까지 한다. 또한 대부분의 시간을 연습실에서 보내는 배우들을 배려해 가습기도 배치돼 있다.

▲ ⓒ프레시안

뮤지컬 '선덕여왕'에서 미실 역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차지연은 큰 키와 시원스런 이목구비로 모든 배우들의 시선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그녀의 평소 성격은 털털하고 활발한 성격이지만 연습실을 들어서는 순간, 배우 차지연이 아닌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연기로 연습실 분위기를 사로잡는 도도한 미실이었다.

정통사극인 드라마 '선덕여왕'을 뛰어넘어 현대적이고 글로벌화 된 표현기법을 사용한 뮤지컬 '선덕여왕'은 1월5일부터 1월 3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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