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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의 노래실력은? 영화제 속 숨은 스타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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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의 노래실력은? 영화제 속 숨은 스타 찾기!

[공연tong] 시네마상상마당 음악영화제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

신예 스타부터 최고의 스타까지 만날 수 있는 시네마상상마당 음악영화제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가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홍대 앞 KT&G 시네마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 ⓒ프레시안

'음악, 영화를 연주하다'는 배우의 노래실력과 가수의 연기실력을 비교해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신세경이 단편영화 '브로콜리의 위험한 고백'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것. 이 작품에서 신세경은 라면을 먹어야 살 수 있는 희귀병에 걸린 주인공으로 분해 연기를 펼치며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신세경이 부르는 노래이자 영화의 제목으로도 쓰인 동명의 곡은 홍대여신으로 꼽히는 한희정의 곡이다. 한희정 역시 첫 번째 영화 출연작 '춤추는 동물원'을 통해 관객을 찾아온다.

▲ ⓒ프레시안
또한 영화 '똥파리'를 통해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 국내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며 생애 최고의 해를 보낸 김꽃비가 자신의 첫 장편 주연작 '삼거리 극장'으로 돌아온다. 영화 '삼거리 극장'은 전계수 감독의 2006년 작품이다.

신예 스타들의 발견도 영화제 속의 숨은 재미거리지만,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배우들의 풋풋한 시절을 확인하는 것도 이번 영화제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자타공인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인정받는 전도연의 영화 데뷔작 '접속'을 오랜만에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손예진과 이영애의 풋풋한 모습을 담은 영화 '클래식'과 '공동경비구역 JSA'를 만날 수 있다.

영화제 기간 중 직접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극장을 찾는 스타들의 면모도 화려하다. 영화제 개막일인 12월 18일에는 임진모 음악평론가가 자신이 영화음악 베스트로 추천한 '접속'의 OST에 대한 해설을 들려준다. 또한 밴드 소울라이츠가 관객들에게 '접속'의 삽입곡을 들려주는 시간도 갖는다. 20일에는 영화 '아이엔지' 상영 후 최근 앨범을 발표하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 방준석이 관객들과 만난다. 방준석은 전설의 밴드 '유앤미 블루'의 멤버이자 최고의 음악감독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12월 23일 수요일에는 '춤추는 동물원' 상영 후 밴드 몽구스의 리더이자 영화의 주연배우로 활약한 몽구가 무대인사에 나선다. 몽구스는 당일 저녁 영화제 축하공연으로 펼쳐지는 '시네마 라디오 쇼'에 출연해 네온스라는 프로젝트 밴드로 처음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네온스 외에도 3호선 버터플라이, 플레이걸 등이 함께한다. 27일에는 영화 '레인보우' 상영 후 신수원 감독과 영화에 출연한 밴드 페네키 멤버들이 무대에 오른다. 쇼 프로그램 '스타킹'에 초딩 밴드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페네키는 이제 어엿한 '중딩 밴드'가 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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