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집권 2년차의 해가 어느덧 마무리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의 민주주의의 오늘을 진단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정치학자로 꼽히는 최장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프레시안 고문)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대문 연세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한국민주주의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고 있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강연을 마련한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한국 민주주의를 둘러싼 현실적 이론적 논의가 분출하고 있는 요즘, 강연을 통해 민주주의와 민주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담론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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