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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가수 김세환과 함께하는 '콘서트 오후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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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가수 김세환과 함께하는 '콘서트 오후2시'

옛 추억의 향수를 자극할 가수 김세환

7080세대에게 통기타는 친근함 그 자체다. 지금은 중년 아저씨, 아줌마가 되어버린 그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를 자극할 그가 하남에 왔다. 70~80년대 가요계의 별이었던 통기타 가수 김세환. 그가 오는 12월 17일(목) 오후 2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아랑홀)에서 공연한다.

▲ ⓒ프레시안

가수 김세환은 1971년 윤형주와 함께 '별밤에 부치는 노래 시리즈 VOL3'로 데뷔했으며, 첫 독집 타이틀 곡 '옛 친구'로 히트를 쳤다. 이후, 1974년에는 'MBC 10대가수상'과 '10회 TBC 방송가요 대상'의 가수왕에 등극하며 가요계 최정상에 올랐다. 또한 1975년에도 TBC에서 포크가수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권좌에 오르는 진 기록을 세운바 있다.

음악을 하면 마음이 즐겁다는 가수 김세환의 꾸준한 인기비결은 분명한 캐릭터와 꼼꼼한 자기관리다. 통기타 세대의 대표주자로서 포크송을 일관되게 지켜온 그는 오늘의 자신을 있게 해준 7080세대와 호흡을 함께하며 가요계를 지키고 있다.

가수 김세환은 이번 공연을 통해 TBC에서 첫 신인 가수 상을 수상하게 해준 행운의 곡 '옛 친구'를 비롯해 '사랑하는 마음', '길가에 앉아서', '목장길 따라', '영영', '토요일 밤에'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통기타 음악의 부활을 주도 할 예정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한다'는 그는 통기타 가수에서 이젠 자전거 전도사로 활동을 넓히고 있다. 김세환은 송창식, 윤형주와 함께 연말 디너쇼를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해외 콘서트도 계획 중에 있다. (공연문의 031-790-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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