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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찾아온다, 뮤지컬 '살인마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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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찾아온다, 뮤지컬 '살인마 잭'

[공연 tong] 현대 역사상 최초의 연쇄살인마 잭

세계를 놀라게 했던 살인마 잭이 국내에 찾아온다. 뮤지컬 '살인마 잭'은 1888년 런던에서 처참히 매춘부들을 살해한 연쇄살인범 잭의 이야기를 다룬다. 살인마 잭은 이후 수많은 연쇄살인마들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전해지며, 현재까지도 많은 전문가들이 그가 누구인지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수많은 다큐멘터리, 만화, 영화, 드라마, 소설 등에서도 다뤄졌다. 뮤지컬 '살인마 잭'은 그 의문에 대한 또 하나의 대답을 주고자 기획됐다.

▲ ⓒ프레시안

뮤지컬 '살인마 잭'은 최고의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준상, 안재욱, 김원준, 김법래, 민영기, 김무열, 백민정, 양소민, 신성록, 최민철 등 최고의 배우들이 뮤지컬 '살인마 잭'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초호와 출연진과 그에 걸맞은 무대 및 의상을 선보일 이 작품은 아시아 뮤지컬 시장을 공략하여 제작됐다.

이 작품은 2009년 상반기 최대 흥행 뮤지컬 '삼총사'의 제작진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에 이어 이번 작품의 각색 및 연출을 맡은 왕용범 연출가는 "뮤지컬 '삼총사'보다 더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역대 최고의 출연진을 확보함으로 그 기대치를 최고로 끌어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최대 흥행 뮤지컬 제작사로 이름을 알린 ㈜엠뮤지컬컴퍼니는 이번 작품을 통해 흥행의 새 역사 쓰기를 시도한다. ㈜엠뮤지컬컴퍼니측은 "뮤지컬 '살인마 잭'은 완벽한 뮤지컬 극장으로 탈바꿈하는 유니버셜아트센터 재개관작으로 선정됐다"며 "과감하게 기존 좌석 수를 줄이고 고급화했다. 990석이라는 제한된 좌석이지만 그만큼 완벽한 공연관람이 될 수 있도록 극장과도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창작과 라이선스의 경계를 허물며 순수 관객위주의 작품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원작의 모티브를 살리고 새로운 편곡과 오케스트라 편성, 과감한 대본 수정을 감행하는 등 한국만의 새로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살인마 잭'은 2009년 11월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10년 1월8일부터 2010년 1월31일까지 2차로 나뉘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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