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시안 |
뮤지컬 '살인마 잭'은 최고의 배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준상, 안재욱, 김원준, 김법래, 민영기, 김무열, 백민정, 양소민, 신성록, 최민철 등 최고의 배우들이 뮤지컬 '살인마 잭'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초호와 출연진과 그에 걸맞은 무대 및 의상을 선보일 이 작품은 아시아 뮤지컬 시장을 공략하여 제작됐다.
이 작품은 2009년 상반기 최대 흥행 뮤지컬 '삼총사'의 제작진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삼총사'에 이어 이번 작품의 각색 및 연출을 맡은 왕용범 연출가는 "뮤지컬 '삼총사'보다 더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며 "역대 최고의 출연진을 확보함으로 그 기대치를 최고로 끌어올릴 것이다"고 말했다.
최대 흥행 뮤지컬 제작사로 이름을 알린 ㈜엠뮤지컬컴퍼니는 이번 작품을 통해 흥행의 새 역사 쓰기를 시도한다. ㈜엠뮤지컬컴퍼니측은 "뮤지컬 '살인마 잭'은 완벽한 뮤지컬 극장으로 탈바꿈하는 유니버셜아트센터 재개관작으로 선정됐다"며 "과감하게 기존 좌석 수를 줄이고 고급화했다. 990석이라는 제한된 좌석이지만 그만큼 완벽한 공연관람이 될 수 있도록 극장과도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창작과 라이선스의 경계를 허물며 순수 관객위주의 작품으로 재탄생시킬 것"이라며 "원작의 모티브를 살리고 새로운 편곡과 오케스트라 편성, 과감한 대본 수정을 감행하는 등 한국만의 새로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뮤지컬 '살인마 잭'은 2009년 11월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2010년 1월8일부터 2010년 1월31일까지 2차로 나뉘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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