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은 6월 18일 "오세훈 시장님, 배고파서 개밥-벽지 먹어봤나요?"라는 기사의 제목으로 중증 장애인들이 자립 생활을 요구하며 노숙 농성을 하는 것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석암베데스다 요양원을 언급하였고 방상연이라는 장애인이 석암재단 베데스다요양원에 어린이 시절에 입소하여, 인권 침해를 받아왔고 배가 고파서 개밥, 나무, 벽지, 비닐도 먹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양원 측에서 밝혀온 바에 의하면 석암요양원은 성인들만 입소하는 시설이어서, 방상연 씨도 성인이 되어서야 본 시설에 입소하였고, 석암요양원이 아닌 시립아동병원인 것으로 이미 타 신문사를 통해 보도된 바 있습니다.
이에 석암요양원은 본 기사에 보도된 인권 유린의 내용과 무관하기에 기사를 바로잡습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