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오버 |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0위권에 진입한 영화들 중 새롭게 개봉한 신작은 <서브웨이 하이재킹 : 펠햄123>(이하 <펠햄123>)과 <이매진 댓> 두 편이다. 토니 스콧 감독이 덴젤 워싱턴과 네 번째 손잡고 만든 <펠햄123>은 기대보다 다소 못미친 3위로 데뷔했다. 에디 머피가 출연하는 <이매진 댓>은 6위를 차지했다.
북미 박스오피스는 3주 연속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물론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43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6% 앞서고는 있다. 그러나 지난주 박스오피스 총 수입인 1억 5,000만 달러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7%나 떨어진 실적이다. <랜드 오브 더 로스트> <서브웨이 하이재킹 : 펠햄123> 등 블록버스터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저조한 성적을 올린 탓이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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