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월대비 2월 일자리 수 14만 2000명 감소, 실업자수 350만 명 돌파, 5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취업자 수 급감 등 극심한 경기한파가 몰고 온 최근 고용지표는 심각한 수준이다. 그리고 그 피해를 최전방에서 체감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임시/ 일용직 근로자들과 영세 자영업자 등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이다.
그러나 꽃샘추위가 한풀 꺾인 4월에 찾아간 서울남부종합고용지원센터는 새 희망을 품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신청자격이 크게 확대된 '저소득층 취업패키지 지원사업'때문.
노동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은 현 상황에 적극 대처하고, 근로 취약계층의 취업성공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일대일 심층 취업상담에서부터 직업훈련, 취업 알선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통합 취업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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