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봉한 영화들 중 승리는 결국 <쇼퍼홀릭>에 돌아갔다. 개봉관 수가 170여 개에 불과한데도 서울 관객수에서 <더 리더>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러 2위에 올랐다. 하지만 지방에서는 <더 리더>가 <쇼퍼홀릭>보다 더 많은 관객을 끌었다.
▲ <쇼퍼홀릭> |
이밖에 나란히 개봉한 액션 스릴러 <기프트>와 <카오스>는 서울 관객수에서는 <기프트>가 우위를 차지했지만 전국 관객수는 <카오스>가 앞선다. 두 영화 모두 전국 10만을 막 넘긴 상태. 코엔 형제의 신작 <번 애프터 리딩>은 전국 단 50개 극장에서 개봉해 2만 4천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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