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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3시간 전 투표율 11.3%…후보 간 당락 엇갈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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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3시간 전 투표율 11.3%…후보 간 당락 엇갈릴 듯

강남·서초 꾸준히 투표율 '최고'…노원 등 '소폭' 증가

서울시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이 마감 3시간을 앞두고 11.3%를 기록하고 있다. 이대로 마감까지 이어질 경우 투표율은 10%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후 5시 현재 총 유권자 808만4574명 가운데 86만5265명이 투표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까지 투표율은 지속적으로 강남구(13.9%), 서초구(13.8%)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 뒤로 노원구(12.6%)와 중구(12.3%)가 잇고 있다. 중랑구(9.6%)와 강북구(10.1%)가 가장 낮다.
  
  최초로 주민 직선제로 치러지는 이번 선거는 교육 정책에 대한 민심을 가름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교육계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교육의 미래가 달려있는 이번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 교육계 관계자도 "이 상태대로라면 대표성이 의심 받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꼭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투표 마감 시간은 오후 8시인 만큼 선관위 등에서는 퇴근 후에라도 투표가 가능하다며 독려하고 있다. 한편, 투표율에 따라서 유력 후보 사이의 당락도 엇갈릴 전망이어서 각 후보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투표율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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