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시위를 폭력적으로 진압하는 군정 소식을 접한 많은 이들은 "마치 1980년 광주 민주화 항쟁의 현장을 다시 보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냈다.
참여연대는 "버마 현지의 실상을 알리고 버마 민주화 운동을 돕는 모금 활동을 위해 제작했다"며 10일 <프레시안>에 영상칼럼을 보내왔다.
버마민족민주동맹(NLD) 한국지부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조 모아 씨는 영상에서 "지금 버마에서 일어나고 있는 평화행진은 광주민주항쟁운동, 1987년 6월 항쟁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버마 국민들이 바라고 있는 버마 민주화를 짓밟는 버마 군사독재가 학살을 중단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다.
버마민주화운동 후원하기: 국민은행: 210701-04-135452 예금주: Moe Au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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