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묵묵히 땀 흘리는 풀뿌리 활동가, 타인과 사회를 위해 몸을 던진 의인, 위험을 무릎 쓰고 진실을 알린 공익제보자…
아름다운재단이 우리 주변에서 '소리없이 희망을 주는 사람들'을 찾는다.
아름다운재단은 오는 10월 12일까지 '2007 공익시상-아름다운 사람을 찾습니다' 대상자를 추천받고 있다.
추천대상은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 자산을 들여 나눔의 실천을 하고 있는 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일하는 이 △우리의 삶을 개선하고 미래세대의 희망을 일구어 나가기 위한 대안을 만드는 이 △소박한 실천이라도 꾸준히 묵묵하게 지속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이 등이다.
시상대상은 총 3명이며 활동가 부문, 일반시민 부문, 숨은의인 부문에서 각각 선발된 이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재단 측은 "공익시상은 올해로 4회 째를 맞는다"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인물들을 찾아 이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나눔과 실천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익시상은 박원순 변호사, MBC 이상호 기자, 탤런트 장서희, 사진작가 김용호 씨를 비롯해 아름다운 재단 회원 등이 기부한 '의인기금', '심산활동가기금', '소금창고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접수는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문의: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 또는 전화(02-76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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