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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해주에서 '청소년 평화학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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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연해주에서 '청소년 평화학교' 열려

<알림> 동북아평화연대 주최…고려인 동포들과 만남도

사단법인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강영석)가 여름방학을 맞아 항일독립운동의 근거지이며, 부여ㆍ고구려ㆍ발해 등 우리 민족의 주요 활동무대였던 러시아 연해주에서 '동북아 청소년 평화학교'를 연다.
  
  러시아 연해주는 우리민족이 최초로 해외 이주한 곳이며, 항일독립을 위해 임시정부가 최초로 수립된 곳이자, 구소련 붕괴 후 지금도 4만~5만 명의 고려인 동포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다.
  
  오는 7월22~31일(9박10일), 7월29일~8월14일(16박17일), 8월12~21일(9박10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열리는 '동북아 청소년 평화학교'는 입시지옥에서 허덕이는 한국의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세계관과 역사관, 민족관을 심어주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교류 및 봉사활동, 러시아 소수민족 청소년들과 교류 활동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1차 참가신청 접수는 6월25일 끝나며, 참가비를 포함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사)동북아평화연대 홈페이지(www.wekorean.or.kr)나 전화 02-959-70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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