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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살아남는 길은 '도시국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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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살아남는 길은 '도시국가'다?

<알림> 한국형 발전모델과 공간경제 분석 심포지엄

지역경제의 근간인 농업이 사양산업이 되어버린 지 오래다. 지역에 위치한 공단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균형발전을 얘기하던 노무현 정부에서 이 같은 변화는 더욱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반면 서울이나 수도권에 집중될 수밖에 없는 '금융허브'가 한국의 새로운 청사진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일부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동아시아 다른 도시와의 입지경쟁과 경제적 효율성을 근거로 서울을 넘어서는 '대수도론'을 언급하고 있다. 한국을 도시국가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이 같은 도시국가형 발전모델의 실현가능성과 영향력을 분석하고 지역의 농업과 산업을 살리는 대안적 공간 발전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참여사회연구소(소장 이병천 강원대 교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한국의 발전모델과 공간경제 전략' 심포지엄을 연다.
  
  강원대 정준호 교수가 현재 한국경제의 공간구조를, 세종대 변창흠 교수가 대수도권론이 갖는 경제사회적 의미를, 중부대 강현수 교수가 참여정부 균형발전정책의 한계와 대안을 각각 분석하는 발제를 맡으며 홍기빈 국제정치경제 칼럼니스트, 홍성태 상지대 교수, 박경 학단협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심포지엄의 자세한 사항은 참여사회연구소 홈페이지(www.ips.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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