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화제 3일 째인 14일 오전 11시 해운대 야외무대에서는 이번 영화제에 초청된 EFP(유러피안 필름 프로모션) 회원들, 곧 유럽 감독들의 무대인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일의 다큐멘터리 감독 울리 가울케를 비롯, 12명의 유럽 감독들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EFP는 非할리우드 영화들의 세계 배급을 위해 각 나라의 영화제를 돌며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는 기구로 이를 통해 유럽, 특히 동구와 북구권 영화들이 집중 소개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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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감독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프레시안무비 김정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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