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산영평상이 지난 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태용 감독의 <가족의 탄생>에게 작품상과 감독상을, <사생결단>의 황정민과 <오로라 공주>의 엄정화에게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여했다. 그 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심사위원 특별상 봉준호(<괴물>) ▲남우조연상 김태우(<해변의 여인>) ▲여우조연상 추자현(<사생결단>) ▲신인감독상 이해영, 이해준(<천하장사 마돈나>) ▲신인남우상 류덕환(<천하장사 마돈나>) ▲각본상 손재권(<달콤, 살벌한 연인>) ▲촬영상 김영철(<짝패>) ▲이필우 기념상 조융삼(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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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이 끝나고 수상자들이 함께 모여 케이크 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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