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나라당, 거짓말하지 말라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로부터 이회창ㆍ한인옥씨 부부가 80억원의 검은 돈을 받았다는 구체적인 물증과 증인까지 밝혀졌는데도 한나라당이 허무맹랑한 거짓말로 둘러대고 있다.
이회창씨 부부가 받은 검은 돈이 탄로나는 것이 두려운 한나라당이 공적자금 국정조사를 무산시켰다는 것이 정치권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우리 당이 현지 조사를 벌인 결과 부천 범박동 재개발비리 사건에 피해를 입은 부천지역 주민들의 원성이 대단히 높다. 또한 이회창부부가 검은 돈을 받았다는 소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한나라당은 눈에 보이는 빤한 거짓말로 빠져나가려 하지 말라.
우리 당은 내일과 모레있을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구체적인 추가 물증을 제시할 것이다.
2002년 10월 13일
새천년민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장전형
<한나라당> 민주당은 자해공갈단인가?
부천 범박동 비리는 김대중·민주당정권의 추악한 권력비리중의 하나이다.
우선 등장인물이 DJ친인척(이형택, 이세작), 권력실세(박지원), 민주당 소속 단체장(임창렬, 원혜영)이다.
거기에다 검·경의 수뢰의혹, 봐주기 수사 등 이 정권 하에서 자행된 권력비리의 요건을 다 갖추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이 이 같은 자신들의 비리를 오히려 우리당에게 뒤집어씌우려 하고 있다.
이 엄청난 권력비리 사건을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단 하에 무턱대고 야당을 끌어들여 중상모략하려는 비열한 발상이다.
자해공갈단과 다름없는 수법 아닌가?
검찰은 이제라도 이 사건을 성역없이 파헤쳐 권력비리에 철퇴를 가하라.
자해공갈단 민주당은 결국 엄청난 단죄를 받게 될 것이다.
2002. 10. 13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부대변인 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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