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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 전검찰총장 소환 논평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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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남 전검찰총장 소환 논평 (7.6.)

***<민주당> 신승남.김대웅씨 소환**

검찰이 엄정하게 수사해 두 사람의 혐의가 사실이면 사실인 대로, 사실이 아니면 아닌 대로 흑백을 가려 의혹을 풀어야 할 것이다.

수사에서 두 사람의 잘못이 드러나면 법에 따라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함은 물론이다.

두 사람의 소환이 검찰 바로 서기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

2002년 7월 6일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이낙연

***<한나라당> 정치검찰의 준동을 막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신승남 前검찰총장과 김대웅광주고검장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에 주목한다.

특정지역 출신 전직검찰총장과 현고검장의 범죄관련 「수사정보누설 의혹」 사건이어서 국민적 관심이 더 높다.

그동안 소환지연등에 대해 검찰의 '제식구봐주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이번 수사만은 '봐주기수사' '면피용수사'가 돼서는 절대로 안될 것이다.

한편 신前총장이 불가피한 선약과 정리할 시간을 이유로 소환연기를 요청해 와 오는 8일로 소환이 연기됐다고 한다.

행여 본격적인 수사를 앞둔 '시간벌기'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러한 의혹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더욱 필요할 때다.

검찰은 명예를 걸고 철저하게 수사해 신속하게 마무리하기 바란다.

다시는 이 땅에 권력의 눈치를 보며 공직기강을 해치는 정치검찰이 준동하지 못하도록 엄정히 단죄해야 할 것이다.

2002. 7. 6
한나라당 대변인 남 경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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