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함석재의원 한나라당 입당에 대한 공방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함석재의원 한나라당 입당에 대한 공방

***<민주당> 한나라당은 사과하고, 함석재의원을 원상복귀시켜라!**

자민련을 탈당한 함석재의원이 예정된 수순에 따라 한나라당에 입당함으로써 한나라당의 의회 파괴행위가 사실로 입증됐다.

한나라당은 5월16일 후반기 원구성 협상을 목전에 두고 자민련 함석재의원을 기습적으로 빼냈다.

그간 국민의 지탄이 두려워 함의원을 무소속인 양 눈속임하면서 한편으로는, 제1당의 힘을 내세워 단독국회 운운하며 날치기 원구성을 기도했다.

이러고도 이회창후보가 법과 원칙, 의회주의를 입에 올린다면 이것이야말로 법과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한나라당과 이회창후보는 더 이상 법과 원칙, 의회주의를 거론할 자격이 없다.

헌정질서와 의회질서를 파괴하고 국회를 '식물국회'로 만든 데 대해 한나라당과 이회창후보는 국민 앞에 사과하라.

의원 빼가기, 의회 파괴행위에 대한 분명한 조치가 없는 한 우리는 한나라당을 건전한 협상 파트너로 인정할 수 없다.

한나라당과 이회창후보는 국민 앞에 사과하고, 함석재의원을 당장 원상회복 시켜라!

2002년 5월 30일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정범구



***<한나라당> 수권야당에 자발적으로 입당한 것을 왜 매도하나?**

민주당과 자민련이 함석재의원이 우리당 입당을 너무 지나치게 매도하고 있다.

지역여론을 수렴해 자발적으로 수권야당에 입당한 것을 두고 "한나라당의 의회파괴"운운하다니 온당치 않다.

이 정권들어 우리당 의원31명(민주당에 20명, 자민련에 11명)이나 빼간 사실을 까맣게 잊었나?

세계사에 유례없는 '의원 임대차사기극'을 벌인 일도 생각이 나지 않은가?

제발 한번쯤 易地思之하고 민심을 돌아보기 바란다.

2002. 5. 30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남경필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