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독서, 도서관 문화의 발전에 관심을 갖는 여러 단체는 오는 3월 13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광진정보도서관에서 박원순 시장을 초청해 '책 읽는 도시 서울, 어떻게 만들 것인가' 주제로 좌담회를 연다. 이 좌담회는 책 읽는 사회, 책 읽는 나라를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펼쳐온 단체 인사들이 모여서 구성한 '책 나라 연대'가 주최한다.
'책 나라 연대' 측은 "이 좌담회에서 박원순 시장의 책과 관련한 생각을 듣고 질문을 나누는 가운데, 어떤 독서 문화와 독서 인프라를 구축할지 토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며 "박 시장도 이 자리에서 책에 관한 자신의 철학과 인문 도시 서울에 대한 정책 우선순위, 다양한 도서 문화 진흥을 위한 아이디어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일시 : 2012년 3월 13일 15~17시 장소 : 광진정보도서관 주최 : 책나라연대 후원 :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광진정보도서관, 도서관친구들, 서울시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지식축제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 책읽는사회문화재단, 프레시안(가나다 순) 진행 : 김민웅 (성공회대학교 교수) 발제 : 김기영 (연세대학교 교수) /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사무처장) 지정 질문자 : 오지은 (광진정보도서관) / 김소희 (서울시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 / 박상미 (서울시의회 자료실) / 이정수 (서대문구립이진아기념도서관) / 정미연 (정독도서관) / 여희숙 (도서관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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