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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청년위원회'에 박칼린ㆍ손수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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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청년위원회'에 박칼린ㆍ손수조 등

위원장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직속 자문위원회로 설치된 '청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명단이 발표됐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18일 오후 브리핑에서 청년위원장에 남민우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 수석은 "남 위원장은 2000년대 벤처 붐을 이끈 1세대 대표주자"라며 "그동안 창조경제를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들을 멘토링 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의 전문성과 청년을 위한 활동을 높이 평가해 위원장으로 인선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위원장과 함께 인선이 발표된 민간위원 18명은 청년 대표 8명과 '멘토' 10명으로 구성된다. 청년 대표 위원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박근혜 키드'로 불린 손수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이다.

손 위원 외에 청년 대표로는 박기준 세종대, 장문정 성신여대, 정홍래 경북대 총학생회장이 학생 대표로 들어갔고, 김윤규 '청년장사꾼' 대표와 박수왕 '소셜네트워크' 대표, 박신영 폴앤마크연구소장 등 청년 경제인들도 포함됐다.

'멘토' 위원으로는 박칼린 한국예술원 교수와 전 역도선수 장미란 씨, 아리랑TV 아나운서 출신인 나승연 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 대변인 등과 이제범 '카카오' 대표이사 등 10명이 위촉됐다.

이정현 수석은 "(위원회는) 위촉식 이후 바로 활동을 개시해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의 창구 역할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현장에서의 '가시' 발굴과 제도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원회에 참여할 정부 측 위원은 조윤선 여성가족부, 방하남 고용노동부, 서남수 교육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청와대 유민봉 국정기획수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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