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프레시안 고문)은 과거 남북대화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남북대화 수요의 발생부터 결과까지를 설명하고 장차 남북대화와 협상의 전망을 짚어 볼 예정이다.
김대중도서관은 특히 이번 강의는 고위정책과정으로 평화·통일 문제와 관련한 기관의 종사자들과 정부의 대북정책 실무자들, 연구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일 문제를 연구하는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학위논문 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강의는 서울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지하 1층 컨벤션홀에서 10주간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강의의 자세한 내용 확인과 수강 신청은 김대중도서관 홈페이지(http://www.kdjlibrary.org)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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