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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객기 폭우 속 자메이카 공항 착륙하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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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객기 폭우 속 자메이카 공항 착륙하다 사고

현지 언론 "사망자는 없고 부상자는 40명"

아메리칸 에어라인 소속 여객기가 22일 오후 10시 경(현지시간) 자메이카의 수도 킹스턴에 있는 노먼 맨리 국제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를 이탈해 기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났다.

사고가 난 보잉 737 여객기에는 승객 148명과 승무원 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출발한 331편으로 폭우 속에서 공항에 착륙하다가 활주로를 이탈했다고 탑승객이 현지 언론에 전했다.

탑승객들은 사고기에서 신속히 구조됐으며, 일부 승객은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현지 언론 <자메이카 옵저버>는 부상자가 40명이라면서, 다일 바즈 자메이카 정보부 장관이 "다친 사람들은 킹스턴 공립병원으로 이송됐고 사망자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폭스뉴스> 등 일부 언론들은 당초 기체가 두 동강 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AP> 통신은 현지 경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사고기가 파손됐지만 두 동강이 나지는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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